제목 : 오, 발레리아
장르 : TV 드라마, 로맨스 , 스페인 TV시리즈
등급 : 청불
개인적 평가 : 가볍게 볼 수 있는 20대 여성의 이야기!!!
드라마의 전체적인 내용과 스포는 없으며
드라마의 간단한 내용과 재미있었던 일부 내용만 다루고 있음!!
드라마의 시작은 뉴스의 내용부터 시작된다.
파업 열흘째인 택시들의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정부와의 협의가 없을 시 파업은 계속된다고 한다.
밖에서는 택시의 경적소리가 계속 울린다.
주인공은 노트북앞에서 소음을 들으면서 한숨을 내쉰다.
주인공은 연애소설 작가이다.
사진작가와 결혼을 한 상태이며, 같이 살고 있다.
현재 여자주인공은 작가지만 글을 쓰는 상태여서, 백수나 다름없다.
남편은 박물관 면접 자리는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본다.
알바라도 해야 되지 않냐는 식의 말투가 오가면서,
여자 주인공은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러면서 친구들과의 고민상담이 시작되고, 박물관 면접을 보러 가게 된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박물관 일하는 시간이 달랐다.
파트타임으로 보고 면접을 봤으나, 실제로 근무시간은 풀타임이었던 것이다.
그래도 면접에서는 할 수 있다고 말을 하고, 박물관을 나온다.
박물관을 나오면서 다시 친구들과의 통화를 하면서 당장 모여야 된다고 얘기를 한다!!
두둥,
여자주인공의 이름은 발레리아다.
발레리아는 현재 27살에 결혼을 일찍 한 상태이며, 연예 소설 작가이다.
주위에 친구들과의 고민상담을 아주 많이한다.
서른 즈음에 되면 주인공과 주인공 친구들은 일과 사랑 모두 갖춰졌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살았다.
허나 현실을 그러하지 못하다. 항상 현실은 다르기 망정...
친구들 또한, 전부 캐릭터가 색다르다.
여자를 좋아하는 네레아, 유부남과의 데이트를 즐기는 룰라, 순수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카르멘,
그리고 작가이면서 장편소설을 쓰는 과정에,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권태기까지 찾아오게 된 발레리아!!
드라마는 로맨틱하고 발랄한 느낌의 드라마이다.
하지만 괜히 성인 드라마가 아니다. 20대 후반의 여자들의 아주 솔직한 대화가 자주 오간다.
거기다가 흔히 드라마에 나오는 불륜 내용도 담고 있다.
주인공 또한,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태기를 맞으면서 새로 찾아온 남성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드라마에 음악 또한, 아주 신나고 발랄한 노래가 많이 나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드라마 보게 되었다.
시즌 1은 8편까지 뿐이라서, 금방 정주행 하였다.
오랫만에 스드를 보니 종이의 집에 도쿄가 떠올랐다!!!
넷플릭스에서 요즘에 하도 어둡고 다크한 드라만 접하다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아주 가볍고, 야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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